[원모 싸이버 홈 서버 운영 노하우] 포트 포워딩(port forwarding)

홈 서버 랜선을 공유기를 공유해서 꽂았던 우리의 홈 서버의 IP는 아직 외부에서 접속할 수 없습니다.

공유기 DHCP 서버에서 준 IP는 내부 IP이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공유기도 인터넷 제공 업체로부터 IP를 하나 받습니다.

이 IP는 공인 IP이므로 인터넷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는 이 공인 IP로 들어온 접근 요청을 내부의 어떤 IP로 넘겨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홈 서버로 넘겨주면 되겠지요?

이것이 바로 포트 포워딩!

포트 포워딩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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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를 알아내보자

일단 우리가 받은 공인 IP를 알아내야 합니다.

공유기에 한 번 접속해 볼까요?

이전에 IP 고정하면서 수정했던 그 파일 있지요?

/etc/netplan에 있는 그 파일 수정할 때

gateway4라는 항목이 있었지요?

요기에 입력했던 IP를 브라우저에 입력해서 접속합니다.

그러면 로그인 폼이 나오지요?

KT는 아래 링크처럼 하면 됩니다.

KT 홈 허브 관리자 로그인 방법 및 암호 (기가 WiFi 공유기)

이 같이 각자 공유기에 따라 이런 식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 같은 화면이 젤 먼저 나옵니다.

여기서 인터넷 연결 정보의 IP주소가 여러분들의 공인 IP입니다.

이렇게 공유기 접속을 통해 IP를 알아낼 수도 있고

간단하게 같은 공유기 와이파이를 쓰는 기기(스마트폰, 랩탑 등등)에서

네이버 검색창에 "내 아이피"라고 치시면 바아아로 공인 IP가 나옵니다.

요렇게 나옵니다.

IP를 알아내셨나요? 이제 잘 적어 둡시다.

나중에 도메인을 사서 연결할 때도 쓰고요

포트 포워딩 잘 됐는지 확인할 때도 공인 IP로 브라우저에서 접속해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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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포워딩 하기

공유기를 또 접속해줍니다.

이게 또 각자 공유기마다 다르거든요?

저는 KT거든요?

그런데 UI만 다르지 어차피 똑같습니다.

KT 경우 "장치설정/트래픽관리/포트 포워딩 설정"을 보시면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제가 쓰는 포트들을 포워딩해놨기 때문에 하단에 표가 채워져 있지요?

포트 포워딩을 이제 입력만 좀 하면 됩니다.

외부 포트, 내부IP, 내부포트 요렇게 세 개만 입력하면 됩니다.

외부포트 : 공인 IP로 접근할 때 어떤 포트를 통해 접근할 것이냐?
보통 HTTP는 80번, HTTPS는 443번이 디폴트이기 때문에 해당 포트들 각각 하나 씩 해주면 됩니다.

내부 IP : 우리가 고정했던 IP 있지요? 서버의 내부 IP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내부 포트 : 서버에서 돌아가고 있는 앱 들 중에 포트에서 리스닝하는 칭구들이 몇 개 있습니다.
저번에 했던 SSH도 있고 데이터베이스들도 있고 그렇지요?
일단 외부 포트로 입력했던 80번, 443번을 각각 입력해줍니다.
nginx가 80번과 443번을 리스닝하기 때문이지요?

외부 포트를 80으로 해 놓고 내부 포트를 3000으로 하는 식으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 입력하시고 저장하셨나요?

그러면 이제 공인 IP를 브라우저에 입력해볼까요?

브라우저는 따로 포트를 쓰지 않으면 http는 80번 https는 443번으로 접근합니다.

그냥 아이피를 입력하시면 80번으로 접근을 하게 되고 아래 같은 화면이 나온다면 성공~!

출처 : https://opentutorials.org/module/38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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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요렇게 그림으로 표현해볼 수도 있겠지요?

포트 포워딩은 이처럼 내부망에서 웹 서비스를 하게 될 때 꼭 필요한 네트워크 주소 변환 기술입니닷!

이 역시 공유기의 NAT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인터넷 기사님께서 설치해주고 가신 이 공유기 참 물건이다 그쵸?!

끝

똥참는 주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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